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2년생 김지영 (문단 편집) ==== 재현에 관한 논란 ====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이후로 남녀평등이나 인권 문제의 대두로 사라지거나, 적어도 사회 통념상 옳지 않은 행위로 여겨지기 시작한 과거의 악폐습들을 묘사한 것까진 '그 과거 당시를 묘사한 이야기라면' 상관없는데 2010년대에도 아직 존재하는 것마냥 서술하고 있다는 점 또한 비판의 소지가 있다. 작가는 '거짓말 같은 삶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아직도 이러한 악폐습들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듯이 언급하고 있는데 이에 반례를 들자면 여아를 대상으로 한 낙태의 경우 남녀 성비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부모들이 역으로 아들보단 딸을 선호한다는 통계가 증명하듯 21세기 들어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악폐습이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523606_18451.html|#]] 적어도 2010년대에 일반인 사이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사고방식은 아니다. 급식 같은 경우는 시범 급식 학교들은 대부분 급식소를 따로 마련하지 못해 급식차를 사용하였고, 급식차를 복도 혹은 교실안에 가져와서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배식 받게 된다. 이때 번호 순서대로 급식을 받게 되면 동선이 심하게 꼬여서 특히 저학년의 경우 책상 혹은 학우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되어 음식을 흘릴 확률이 매우 크다. 대부분 동선 효율화 때문에 분단, 모둠 등의 자리 배치에 따라 급식을 받게 된다. 이 당시 자리 배정의 기준은 대분이 키 순서 대로 였고, 완전 랜덤인 경우도 간혹 있었다. 즉, 번호 순서대로 급식을 받아서 번호가 뒤인 여학생들이 차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초등학교-일부 시범 학교들은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이 바보도 아니고 굳이 문제가 생길 '번호순'급식을 할 이유가 없는 것. 1978년생인 작가 입장에서는 1990년도 이후에나 시행 되었을 시범 급식을 직접 경험하였을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이는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을 잘 못한 것]]이다. 숙제 검사나 복장 단속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후반부에 나오는 직장에서의 여성 차별이나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은 상당히 현실적이고 공감할 사람이 많은데 반해 학창 시절은 상당 부분 작위적이다. 또, 대학 내의 성희롱과 같은 경우는 [[미투 운동]]에 대한 남성들의 지지를 통해 남성들 역시 성희롱이 잘못된 행위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성희롱 피해자에게는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증명되었다. 이 때문에 '82년생'이라는 대상으로 한 세대 설정이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82년생'의 부모 세대, 혹은 더 높은 세대로 설정해야 했다는 것이다. 문학적인 흥행은 문학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평이 갈린다. 여초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받으나, 남초,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봉인소설]]이나 [[불쏘시개]] 취급을 받는 것처럼. 2030대 여성들이 구매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보듯이 우리나라 모든 성별과 연령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고는 보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